집에 텃밭이 작게 있어 깻잎키우기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에 그냥 씨를 텃밭에 뿌리고 발아가 되던 말던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잘 크더군요.
뒤에 있는 작은 텃밭에 씨뿌려서 잡초랑 함께 이렇게 무성하게 컸네요 ㅎㅎ
처음에 작을때 모종을 옮겼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컸습니다.
직접 약도안치고 비만먹고 살아서그런지 깻잎 군데군데 벌레들이 먹은 흔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깻잎키우기 도전을 통해서 자연의 신비함을 배울수 있더군요.
벌레먹은 깻잎은 제가 일부로 더 많이 먹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벌레들이 좋아한다는것은 그만큼 좋은거기때문이죠!!
약친거는 안먹잖아요. 저도 안먹고 싶어요 ㅎㅎ
지금은 손바닥처럼 엄청 커져서 오늘도 오리고기랑 함께 50장정도 뜯어서 먹었습니다.
가지랑 상추랑 깻잎 이렇게 따왔습니다.
집에서 깻잎키우기 도전하는분들에게 제가 꼭!!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깻잎은 씨뿌려도 잘 나기때문에 처음에 씨뿌릴때 간격을 꼭!!! 30cm정도 띄우면 좋습니다!
지금 너무 따닥붙어서 서로 숲을 만들고 있네요 ㅎㅎㅎ